사주 신살 중 상문살(喪門殺) 뜻 사주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문살은 죽은 영혼이 살아있는 사람에게 붙어서 안 좋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살(殺)로써, 특히 장례식장을 다녀온 후 나타나기 쉬우며, 사주 구성에 따라 살(殺)이 성립되기도 합니다.
상문살(喪門殺)
상문살 뜻은 한자로,
죽을 상(喪), 문 문(門), 죽일 살(殺)이라고 하여, 장례식장에 온 조문객에게 죽은 영혼이 씌이거나, 장례식장에 다녀온 뒤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전적 의미로는,
- 사람이 죽은 방위(方位)로 부터 퍼진 살(殺)
- 사람이 죽은일로 일어나는 살(殺)
이라는 뜻입니다.
사주에 상문살이 있거나,
대운 혹은 세운에서 살(殺)을 만나게 되면, 가급적 상갓집은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에도 사람이 많거나, 혼잡한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러한 것을 모른채,
장례식장을 다녀온 뒤 감기증상처럼, 몸살이 나거나, 구토, 오한 등이 발생했다면, 살(殺)이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약한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회복가능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헛것을 보거나, 헛소리를 하기도 합니다.
상문살 사주
상문살 사주는
내 사주 일지를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지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상문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예를 들어,
일지에 인(寅)이 있는데, 다른 위치에 자(子)가 있다면 상문살이 성립됩니다.
다른 위치에 자(子)가 없어도, 대운 혹은 세운에서 자(子)를 만나면, 상문살이 성립됩니다.
상문살 사주 특징
평소 기(氣)가 약한 사람이 많으며,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사소한 것에 마음에 상처를 입거나, 구설수 시비, 다툼등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가족등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죽은 사람의 유품이나 물건은 집안에 들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빈티지 옷, 가방 등과 같이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사용한 것도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늘 몸과 마음을 깨끗히 정화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내 사주에 상문살이 있다면,
가급적 상갓집에는 가지 않는것이 좋으나, 꼭 가야 할 상황이라면, 아래 방법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상문살 피하는 방법
상문살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장례식장에는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무조건 피할 수만은 없으므로, 액운을 피할 수 있는 대체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례식장을 다녀왔다면,
1. 집으로 바로 가지 말고,
편의점이나 카페, 식당등 사람이 많고, 활기찬 공간에 머물다가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나쁜 액운이 따라왔다면, 떨쳐버릴 수 있는 다른 공간이 필요합니다. )
2. 집 앞 현관에서
굵은 소름을 몸에 뿌리고 들어갑니다. 혹은 장례식장에 가기 전에, 소금이랑 팥을 가지고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소금은 태양아래서 만들어지는 물질로써, 예로부터 어둠과 액운을 물리치는 도구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3. 집에 들어오면,
화장실로 들어가서,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입고 온 옷은 바로 세탁을 합니다.
(물은 정화를 상징하므로, 몸과 입고온 옷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출산을 앞둔 임산부이거나,
몸이 아픈 사람은 상문살과 관련 없이, 장례식장에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것을 미신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살(殺)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이므로, 미리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여기까지 상문살 뜻, 사주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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